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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우코드, 3년 이내로 기존 코딩 방식 대체 전망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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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멘딕스(Mendix)가 2024년이면 기업의 로우코드 사용률이 기존 코딩 사용률을 넘어설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맨딕스는 여러 업계에 걸친 기술 변화 대응과 업무 자동화를 통한 유연성 확보를 로우코드 채택률 증가의 주된 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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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맨딕스는 코로나 시대에 로우코드를 채택하지 않은 기업 9곳 중 1곳은 고객이나 매출 감소, 인력 감축 문제를 겪은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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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루 싱(Charoo Singh)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사장은 인도 일간지 더힌두와의 인터뷰에서 “로우코드 플랫폼이 아이디어를 실용적인 솔루션을 실현할 효율적이면서도 간편한 수단이다. 또한, 복잡한 절차와 유지관리 시스템 등 기존 솔루션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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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5년, 기업 애플리케이션 중 약 70%가 로우코드 혹은 노코드 기술로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0년 로우코드 혹은 노코드로 개발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비율이 단 25%였던 점을 고려하면, 로우코드와 노코드 솔루션 채택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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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 기업 지오아이큐(GeoIQ)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기술 관리자인 투시트 쉬리바스타바(Tusheet Shrivastava)는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기존 코딩 방식보다 빠른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실현한다. 또한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디버깅 및 코드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사용자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며 활용이 간단하기 때문에 기존 코딩 방식을 대체할 수 있다”라며, 기업의 로우코드 및 노코드 솔루션 선호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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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코딩 방식만으로 오늘날 급증하는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할 수 없다. 대신, 기업의 개발 계획은 기존 개발 방식과 로우코드 개발 툴을 혼합한 형태를 택해야 한다. 사업 절차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즉시 아이디어를 구현할 환경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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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로우코드와 노코드 방식 채택은 유연성과 접근성의 맞교환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용하기 쉬운 툴일수록 유연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로우코드 및 노코드 솔루션 채택 시 유연성과 접근성 간의 균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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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CWN(https://www.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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